[278호]한겨레 지난해 44억대 적자, CBS도 54억 적자

2000-04-06     KFPU
한겨레 지난해 44억대 적자

CBS도 54억 적자




한겨레 주총 결과 지난해 매출실적은 전년에 비해 117억 가량 늘었으나, 한겨레리빙의 출자금 16억원과 미회수된 매출채권 80억원을 포함해 96억의 손실을 가져와 전체적으로 44억원대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부 주주들은 법적인 책임도 져야 한다며 손실액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 또한 지난해 378억원의 총매출액 중 5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8년 98억18000만원의 적자에 비해 43억9600만원이 줄어든 것이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6% 증가한 것이다.


/ 언론노보 278호(2000.4.5.)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