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호]국민일보 조간선호 77.5%

2001-08-16     언론노련
국민일보 노사동수로 구성된 국민일보발전특별위원회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서울수도권지역 독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목회자외 교역자의 77.5%가 조간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독자도 57.3%가 조간발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신문배달에 대한 불만도 크게 나타났는데, 10명중 3명은 '배달안됨' '배달장소 불편' '배달시간 지연' 등을 거론했다. 지부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해 사측이 석간전환의 불가피성을 주장한 내용과 정명으로 배치되는 것"이라면서 "전환 이유가 넥스트미디어 그룹의 살찌우기에 불과했음이 입증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언론노보 310호(2001.8.15)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