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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보도자료] 성평등한 사회, 미디어가 앞장서겠습니다

등록일
2021-03-08 16:09:22
조회수
2762
첨부파일
 K-001.jpg (68144 Byte)  /   [언론노조 성평등위원회]미디어를 위한 젠더 균형 가이드.pdf (4283208 Byte)

[보도자료]

성평등한 사회, 미디어가 앞장서겠습니다

- 언론노조 성평등위원회, <미디어를 위한 젠더 균형 가이드> 발간 -

 

 

 

    1.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언론노조 성평등위원들의 고민과 다짐을 담은 <미디어를 위한 젠더 균형 가이드>를 발간합니다. 이 보고서에는 전 세계 신문사와 출판사로 구성된 세계신문협회(WAN)의 이니셔티브인 위민인뉴스(WIN)가 발간한 <Gender balance guide for media> 번역본과 함께, 한국에서 성차별적이거나 성별 고정관념을 드러내는 보도와 문구 사례, 이에 대한 대안을 포함해 일부 언론사에서 나타나는 젠더 균형 보도를 위한 노력들이 담겨있습니다.

 

    3.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020년 1월 성평등위원회를 공식 출범하여, 평등한 언론 조직과 보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달려왔습니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N번방 사건 보도를 막기 위한 긴급 지침, 박원순 서울시장 보도와 관련한 긴급 성명 등 언론 보도를 자정하려는 노력부터 대전MBC 성차별 채용, 기자 디지털 성범죄 사건 등 조직적인 대응을 주문하는 노력까지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사건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 왔습니다.

 

    4. 1대 성평등위원장을 맡은 최진주 언론노조 성평등위원장은 "현재 성폭력·성희롱 보도에 대한 준칙은 있지만, 일반적인 보도에 있어서 성차별적이거나 성별 고정관념을 재생산하는 식의 보도를 지양하고 성평등한 보도를 위해 취해야 할 기준을 제시하는 젠더 균형 보도에 대한 준칙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언론인과 학계 유관단체 등이 주축이 되어 한국에 맞는 젠더 균형 보도준칙을 새롭게 제정하는 데까지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5. 이 가이드는 언론노조 지부·본부·분회와 언론사 및 유관단체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성평등한 보도를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첨부 : 미디어를 위한 젠더 균형 가이드.pdf

작성일:2021-03-08 16:09:22 112.160.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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