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2-10-31 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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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EBS 등 공영방송 이사회는 정권의 입맛이 아닌
대표성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또 공영방송 사장은 시민과 시청자,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임해야 합니다.
언론노조가 국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심의하고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기 위해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입법 국민청원’에 나섰습니다.
여야 정치권이 법에도 없는 관행으로
공영방송 이사 추천권을 행사해왔고,
정치편향적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공영방송 사장을 선임해왔기 때문에
공영방송은 정권의 언론탄압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비속어·막말을 보도했다는 이유로
공영방송 MBC를 고발하고 민영화를 주장하는 등
또 다시 언론자유 탄압에 나섰습니다.
이젠 정권의 입김에서 공영방송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야 시민을 위한 방송을 지킬 수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언론노조 입법청원에 힘을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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