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5-10-21 19:15:55
2025년 9월 민주언론실천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5시 40분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민주언론실천상은 주간경향의 <공장장 가라사대>(김지원, 박송이, 이재덕, 이혜리, 이호준, 이효상, 정용인 기자)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김어준 현상'을 분석하는 게 목표였지 김어준 씨를 비난하는 기획은 아니었다면서, 기성 언론에 대한 청취자들의 비판은 옳은 것이 많았고 결국 김어준 씨는 기존 언론이 놓친 지점을 짚은 것으로, 취재하다보니 결국 언론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을 한 조성은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보도가 마치 점묘법 기법처럼 김어준 씨와 여러 정치인, 애청자들의 말을 모아 '김어준 현상'이라는 큰 그림을 그려낸 탁월한 보도라고 평가했다.
앞서 심사에서 민실위원들은 이번 보도가 '뉴스공장'에 대한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기성 언론에 경종을 울렸다면서, 정파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원하는 독자의 요구에 부응할 방안 등 언론이 스스로 생각해봐야 할 점을 제시한 통찰력 있는 기획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80만 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선정하는 '민주언론상' 후보작으로 추천된다.
2025년 10월 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