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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전국언론노동조합 13대 위원장 이호찬입니다. 언론노조 홈페이지를 이렇게 직접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시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언론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격의 시대, 변화를 주도하라’, 저희 13대 집행부의 슬로건입니다. 윤석열 정권 집권 이후, 우리 사회의 언론자유는 그 끝을 모를 정도로 추락했습니다.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인들에 대한 고소·고발과 압수수색이 일상화되고, 낙하산 사장을 통한 방송 장악, 방통위·방심위 등의 규제 기관을 통한 언론 탄압이 횡행했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을 장악하려 하는 정권의 말로는 늘 정해져 있습니다. 우리의 역사는 그것을 증명해 왔습니다. 이제 반격의 시대입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변화를 주도하겠습니다. 언론계 내부의 내란 세력들을 청산하고, 윤석열 정권이 장악하고 망가뜨린 언론을 바로 잡을 것입니다. 우리 사회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를 회복해 낼 것입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 언론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늘 점검하고 고쳐나가겠습니다. 오로지 국민의 편에서 진실을 보도하고, 권력을 감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입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의 활동에 관심 가져주시고, 지지와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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