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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조직 성명/보도자료

제목

[성명서]포퓰리즘을 꿈꾸는 세력들은 야심을 접어라

등록일
2005-09-08 11:38:26
조회수
1475
첨부파일
 _성명서9월8일_.hwp (29492 Byte)  /   _성명서9월8일_.hwp (29492 Byte)
[성명서]                    포퓰리즘을 꿈꾸는 세력들은 야심을 접어라전국언론노동조합 파이낸셜뉴스지부(위원장 임호섭)는 2005년8월30일 사상 유례가 없는 노조위원장 불법 탄핵을 주도한 불순세력들을 규탄한다.출범 이후 기자들의 권익보호나 공정보도에 무관심으로 일관해왔던 기협 지회장 등 일부 세력들은 평소 자신들의 의무는 이행하지 않고 사사건건 조합의 발목을 잡아오더니 급기야 사측의 주구가 되어 군사정부 시절에도 없었던 노조위원장 날치기 불신임안을 절차와 형식을 무시하고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조합이 주도하는 단체행사나 집회, 단체교섭 등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자들이, 동료가 부당한 노동탄압에 맞서 단식까지 해가며 외롭게 투쟁할 때 싸늘하게 외면했던 자들이 무슨 낯으로 노동조합을 하겠다며 세력화를 시도한다는 말인가.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기자들을 부서장들을 동원해 편집국에 강제 집결하게 한 뒤 참석자들에게 빵과 우유까지 나눠주며 불신임투표를 위해 무려 4시간 동안 조합원들을 잡아놓았다니 이 어찌 부끄러운 자화상이 아니겠는가. 더욱이 사주가 비리혐의로 수사를 받게 될 상황에 이르자 마치 구사대인 양 전면에 나서고 수사의 책임을 노조위원장에게 뒤집어 씌우는 모습은 그들이 경찰 수사를 어떠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가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올해 6월 공식 대의원회에서 결정된 선거일을 절차적 민주주의 운운하며 연기시켰던 세력들이 스스로 절차를 위반하는 모습은 흔히 말하는 포퓰리즘에 다름아니다.어느 언론사 노조가 전체 회의라는 명분 아래 비조합원까지 모인 자리에서 사측 인사에게 비리의혹 사주를 옹호하면서 노조위원장를 비난하게 하고 편집국총회를 기자총회로 둔갑시킨 것도 부족해 불법 노조총회를 강행, 위원장 불신임 투표를 한다는 말인가.이는 선거도 하지 않고 나눠먹기식으로 직함을 누려왔던 일부 기회주의 세력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실행에 옮길 수 없는 뻔뻔한 폭거라 아니할 수 없다.우리는 기자협회 파이낸셜뉴스지회가 한국기자협회 윤리강령을 10분의 1 만이라도 이행했다면 극찬을 보냈을 것이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파이낸셜뉴스지부는 작금의 상황을 전재호 대표 이후를 겨냥한 세력들의 불순한 야망으로 규정한다.1, 이번 사태는 비리의혹 사주를 비호하는 척 하는 세력들이 수사의 책임을 노조에 전가한 뒤 자신들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무자비한 노동탄압행위로 규정한다.2, 평소 노동조합이 주관하는 총회 등은 일체 협조를 하지 않던 사측이 근무시간에 기자들을 동원하고 기협총회 또는 편집국총회라는 명분 아래 편집국을 총회장소로 제공하고 일부 세력들에게 뎁스 사용까지 허용한 것은 이번 사태가 노조탄압에 앞장섰던 특정인에 의해 배후 조정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3, 조합원들이 영문을 모르는 상황에서 간부와 비노조원까지 포함된 직원명단으로 노조위원장 불신임 총회 요구서를 만들고 마치 회사가 망할 것처럼 극도의 불안감과 공포분위기를  조성해 반 강제적 사인을 유도한 뒤 투표용지에 사측의 공문발송용 직인을 찍어 투표를 강행 한 것은 사측이 이번 사태에 어떠한형태로든 관여했다는 또다른 방증이다. 4, 투표당일 오전에 노조위원장 불신임을 위한 투표함을 만들고 대신, 사주 구명을 위한 탄원서를 돌리며 사인을 강요한 것도 야심 많은 인사와 불순세력들의 연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5, "사주는 잘못이 없다. 이번 수사는 노조위원장이 허위사실을 경찰에 제보했기 때문이다.사주의 비리가 드러나면 망신스러워서 어떻게 회사를 다니겠는가. 문을 닫아야지. 회사가 특정세력의 음모로 위기에 처하게 됐다. 노조위원장은 나를 고발하려면 해라."이용규 편집국장은 8월29일(7층 세미나실)과 8월30일(6층 편집국)에 많은 사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내뱉은 이 같은 발언에 대해 훗날 변명하지 말라.사주의 비리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핵심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써 8.30 테러를 주도한 세력들과 함께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나고 독자와 전체 사원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6, 우리는 이번 수사과정에서 책임있는 간부 중 소환되는 자가 누구이고 소환에서 제외된 자가 어떤 의도로 이번 사태를 이용하려하는지 유심이 지켜볼 것이다 .                                    2005. 9. 8                         전국언론노동조합 파이낸셜뉴스지부
작성일:2005-09-08 1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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