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언론노조협의회는 지난 28일 LG산전 운동장에서 제2회 충북언협 체육대회를 열었다.체육대회에는 민주노총 김선태 충북지역본부장과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이원종 충북도지사 등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150여명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체육대회에서 축구와 이어달리기 우승은 KBS 충북도지부가 차지했고 족구는 MBC청주지부가 1등을 차지했다.체육대회에서는 이외에도 가족들을 위한 행사로 '보물찾기'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가을 한낮을 보냈다./ 언론노보 315호(2001.11.1)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