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민주언론상 후보로 총 11편이 추천됐다.언론노조가 지난 7일 후보 추천을 마감한 결과 △현장리포트 '서울최대의 달동네 신림동 난곡' 시리즈의 중앙일보 이규연 김기찬 이상복 박종근 기자 △265일 파업의 CBS지부 △민영화를 쟁취한 대한매일 지부 △경찰의 폭력장면을 촬영한 대우차노조 2001년 총파업투쟁 영상중계단 △MBC미디어비평 제작팀 △KBS부울노보 △iTV '르포 시대공감' 제작팀 △독립언론 3년째를 맡는 경향신문지부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오마이뉴스 △안티조선시민연대 등이 접수됐다.심사회의는 오는 15일 열릴 예정이며, 강기석 새언론포럼 회장, 성유보 민언련 이사장, 손혁재 참여연대 사무처장, 김영호 언론인, 정경희 원로언론인 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언론노보 316호(2001.11.14)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