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자들의 가장 큰 불만은 인사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아일보 노조가 실시한 편집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61명 중 34%(54명)가 편집국에서 가장 개선되어야 할 분야로 인사문제를 꼽았다. 응답자들은 '원칙없는 임기응변식 인사 탈피(42%)' '일부부서의 진입장벽 제거(26%)' '고과제 개편(14%)'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응답자들은 이밖에도 근무환경(27%), 임금(18%), 공정보도(18%) 등을 개선이 필요한 항목으로 선택했다./ 언론노보 318호(2001.12.12)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