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노조 산별 전환 서울지역인쇄노조(위원장 최영현)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연맹산하 노조 중 처음으로 산별전환을 결의함에 따라 59번째 언론노조 소속지부로 등록됐다. 인쇄노조는 지난 26일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를 실시, 총조합원 33명 중 26명이 참석(78.8%), 유효조합원수 24명 중 찬성 21명(87.5%), 반대 3명으로 언론노조 서울경인지역인쇄지부로 산별전환을 가결했다. 인쇄노조는 산별 결의에 이어 지부 규정을 제정하고 지부 규정 중 수정할 사항들에 대해서는 상집을 거쳐 2003년 정기총회에서 확정키로 했으며, 지부 임원선거와 관련해서는 새로 제정된 지부 규정 제11장 부칙2조 경과조치 조항에 근거해 현재 임원을 지부임원으로 승계하고 잔여임기를 보장토록 했다./ 언론노보 322호(2002.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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