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최초 케이블지부 탄생언론노조 산하 서울지역 최초의 케이블지부가 탄생했다. 강남케이블지부(위원장 이종묵)는 지난 13일 19시 사옥 지하 공개홀에서 강남케이블지부 설립 총회를 갖고 지부운영규정에 대한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조합원 41명 중 39명이 투표해 투표자 전원의 찬성률로 지부 설립을 의결했다.이종묵 위원장은 "그동안 사측에 제대로된 서비스를 위한 적정 인력 확보 필요에 대한 의견을 계속 게진해왔으나 높은 노동강도에 시달리는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노조를 통한 조합원들의 고용안정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언론노보 325호(2002. 3. 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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