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 ②’ 개최
“네이버 뉴스 개편, 언론노동자의 평가는?”
1.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은 오는 10월 30일(화)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 ② 네이버 뉴스 개편, 언론노동자의 평가는?>을 개최합니다.
2. 이번 토론회는 언론노조가 기획한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의 두 번째 행사로, 네이버가 최근 단행한 모바일 홈 개편 서비스를 언론노동자 입장에서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신문사 디지털 뉴스 책임자 및 기자 등 현업 언론인과 학자를 토론 패널로 구성합니다.
3. 특히 네이버측이 모바일 홈 개편 이후 처음으로 토론회에 참석해 모바일 홈 개편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이 토론회를 통해 포털 뉴스서비스에 대한 언론노동자와 유통자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고, 나아가 이용자를 위한 디지털 저널리즘 제고 방안의 공감대를 찾고자 합니다.
4. 이번 2차 토론회에선 또 네이버 모바일 개편 내용이 지난 5월 열린 1차 토론에서 지적한 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을 제대로 담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언론노조는 지난 5월 17일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 ① 기자와 독자가 말하는 포털 뉴스서비스의 진단과 개선방안>을 통해 포털 뉴스서비스의 문제점을 언론노동자와 독자 즉 생산자와 이용자 측면에서 논의한 바 있습니다.
5.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의 지위를 부여받은 포털 뉴스서비스는 ‘기사의 제공과 매개’라는 역할을 넘어 독자들의 뉴스 이용환경과 저널리즘 변화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용자를 위한 디지털 저널리즘 구현의 책임은 언론사와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 모두의 몫입니다. 언론노동자와 네이버가 이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인 이번 2차 토론회에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토론회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제목: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 ②
“네이버 뉴스 개편, 언론노동자의 평가는?”
■ 일시 : 2018년 10월 30일(화) 오후 2:30
■ 장소 :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주최 : 전국언론노동조합·전국신문통신노조협의회 후원: 한국언론진흥재단
■ 사회 : 채영길(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 발표 : 포털 뉴스서비스 논란 및 네이버 모바일 개편안 리뷰 <언론노조 정책실>
■ 토론
장문혁(연합뉴스TV 소셜미디어 에디터)
김원철(한겨레신문 디지털기획팀장)
박선영(한국일보 웹뉴스팀장)
김양순(KBS 디지털뉴스부 팀장)
금준경(미디어오늘 기자)
김동원(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원윤식(네이버 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