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금) 아리랑국제방송 부적격 낙하산 사장 반대 !투명하고 민주적인 사장 선임 촉구 기자회견 개최 1. 아리랑국제방송 신임 사장 공모 서류 접수가 11월 13일(목) 마감된 가운데, 내부 구성원들과 언론노조, 언론시민단체들의 여러 차례 경고에도 불구하고, 낙하산 내정설에 휩싸였던 부적격 인사 박 모씨를 포함 총 14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지난 11월 7일 국회에서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해 “낙하산 인사는 없을 겁니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모씨가 사장 공모에 지원했다면 이는 내정설이 사실임을 증명하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3. 아리랑국제방송은 2014년 한 해에만 3~4개월 간격으로 4명의 사장을 맞게 되는 초유의 혼란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국제방송에 대한 식견과 전망, 공익성을 겸비한 적임자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4. 이에 언론노조는 11월 24일(월) 서류심사 및 후보자 압축 논의를 진행하게 될 아리랑국제방송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11월 21일(금)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개최해 부적격 낙하산 사장 선임 반대의 뜻을 전달하고, 공모과정의 공개 및 투명하고 민주적인 사장 선임을 촉구합니다. 기자회견 개최 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 직무대행을 면담해 언론노조의 이 같은 뜻을 임추위에 전달해줄 것 또한 요청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립니다.아리랑국제방송 부적격 낙하산 사장 반대 !투명하고 민주적인 사장 선임 촉구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4년 11월 21일(금) 오후 2시, 서초동 아리랑국제방송 사옥 앞○ 주최 : 전국언론노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