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S 생존과 경인지역 시청주권 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독립방송, OBS 고사(枯死) 방치 규탄 기자회견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방통위원회가 조만간 ‘지역 중소방송사 경쟁력 재고를 위한 방송광고 지원 방안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심각한 자본잠식 상황에 빠지고 있는 OBS에 대한 터무니없는 신생사 가중치 등 차별적 요소의 시정과 특별 대책을 요구해온 ‘OBS 생존과 경인지역 시청자주권 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오는 5일(수요일) 오전 11시 과천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3. OBS는 현행 광고 미디어렙 체제 이전 평균 50% 안팎 광고 신장률을 기록하였으나 미디어렙 체제 도입에 따른 방송광고 결합판매율 고시를 적용받으면서 오히려 -2.5% 성장하는 등 광고에 심대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OBS의 제작 환경 악화와 이에따른 경인지역 시청권 발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전국 유일 100% 독립 편성 방송국인 OBS의 생존마저 위태로운 지경으로 몰고 있습니다. 4. 더욱이 지난 정권부터 종편사에는 각종 특혜를 주면서도 OBS에 대해서는 갖은 차별 정책을 이어오고 있는바, 이번 연구용역을 기화로 이같은 적폐가 일소되어야 한다는 데 언론시민사회단체와 경인지역 제시민사회단체가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보도 부탁드립니다.독립방송, OBS 고사 방치 규탄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4년 11월 5일(수) 낮 11:00~11:30,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4거리○ 주최 : OBS 생존과 경인지역 시청주권 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주요 참가단체 : 전국언론노동조합,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인천시민연합, 인천지역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 등○ 주요 행사 : 기자회견, 방송통위원장 면담, 간담회 등※ 방송통위원장 면담은 추진중이며 기자회견문과 주요 경과보고서 및 OBS관련 국감장 주요 발언록은 현장에서 배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