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파일 : [보도자료]20110629_친일독재찬양방송 사죄와 철회 요구 기자회견 보도자료.hwp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 독립운동단체ㆍ 4.19단체ㆍ시민ㆍ사회ㆍ언론단체 83개로 구성된 ‘친일ㆍ독재 찬양방송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6월 29일 오전 11시 KBS 본관 앞에서 친일파 백선엽 찬양방송에 대한 사죄와 함께 이승만 미화 방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습니다. 3. 비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KBS가 독립군을 때려잡던 간도특설대 출신의 백선엽을 일방적인 전쟁영웅으로 미화 방송한데 대해 김인규 사장은 순국한 독립운동가와 그 유가족 앞에 진심어린 사죄를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KBS는 방송법에 나와있듯이 마땅히 ‘민족동질성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했기에 비대위는 백선엽 다큐 2부작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4. 비대위는 8월 15일을 전후 방송 예정인 이승만 5부작에 대해서도 4.19혁명으로 쫓겨난 독재자에 대한 일방적 찬양이 우려되는 만큼 이승만 미화 방송을 중단할 것을 엄숙히 요구하고, 이에 대해 KBS는 일주일 안으로 책임있는 답변을 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5. 비대위는 또한 만약 우리가 요구했던 기간내에 KBS측이 답변을 하지 않거나 거부할 경우 독재자 이승만에 대한 미화방송을 강행하겠다는 의사 표시로 간주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에 방송저지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기로 했습니다.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 □ ‘KBS 친일파 백선엽 찬양방송 사죄와 독재자 이승만 미화방송 중단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11년 6월 29일(수) 오전 11시 □ 장소 : KBS 본관앞 □ 주최 : 친일ㆍ독재 찬양방송 저지 비상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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