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신문의 날 맞이, ‘근본적 신문 지원 정책 촉구’ 언론인 기자회견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2.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 이하 ‘언론노조)은 제55회 신문의 날(4. 7)을 맞아 신문 산업의 현실을 알리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신문 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지원 대책을 국민들과 정치권에 호소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3. 최근 몇 년간 각종 지표들에 따르면, 신문의 어려움은 날로 가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신문 지원 정책은 지역신문법에 기반한 지역신문위원회만이 그나마 제 기능을 하고 있고, 신문법에 따른 신문발전위원회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으며, MB정권 출범 이후 언론재단-신문유통원-신문발전위원회의 통합에 따라 탄생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신문산업 지원과 관련, 한계를 드러냈고 있습니다. 4. 특히, 민영미디어랩이 시행되고 종합편성채널이 출범할 경우 신문 산업은 결정타를 맞게 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신문은 민주주의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전통매체로서의 장점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미디어 균형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더 늦기 전에 방통위와 같은 신문전담 기구 설치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근본적인 신문지원 정책이 수립되고 시행되고 시행되어야 합니다. 근본적 신문 지원 정책 입안을 촉구하고, 이를 위한 실현해 나가기 위한 언론노조와 현업 언론인들의 활동계획을 밝히고자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하오니,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제55회 신문의 날 맞이, ‘근본적 신문 지원 정책 촉구’ 언론인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1년 4월 6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 주최 : - 주최 :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민주당 정책위 의장 전병헌 의원, 민주당 문광위 간사 김재윤 의원 외 민주당 문광위 소속 의원.○ 참석 : 민주당 전병헌 의원, 민주당 문광위 간사 김재윤 의원, 한국기자협회 회장,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및 수석부위원장, 신문통신노조협의회 의장, 신문사 지부장, 방송 및 유관기관 지부장 등.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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