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보도를 위해 수고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 언론노조는 내일(11월 26일) 오후 7시부터 프레스센터 앞에서 “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회 토론의 밤 - 방송뉴스, 어찌하오리까”를 전개합니다. 3. 방송뉴스를 비롯한 언론매체들이 지난 10월 29일 헌법재판소가 미디어법에 대해 위헌·위법 결정을 내렸을 때 유효결정으로 오보하였고, 최근 헌재 사무처장과 법제처장이 헌재 결정은 국회에서 헌재결정은 미디어법을 재개정하라는 주문이었다는 해석발언이 나왔을 때 축소 보도하였습니다. 4. 이에 대해 방송사 민실위 간사와 언론시민단체의 모니터 담당자가 최근 방송보도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5 11월 26일에 행해질 ‘민실위 토론의 밤-방송뉴스, 어찌하오리까’ 참석자 및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참석자: 총 5명 (사회: 이우환 언론노조 사무처장) · MBC 김주만 민실위 간사 · SBS 황현표 전 언론노조 정책국장 · 임장혁 YTN 돌발영상 팀장 · 이지혜 민언련 모니터부장 ·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실장 ○ 토론주제: · 헌재 결정을 유효로 오보하여 기정사실화한 태도 · 한나라당·국회의장이 헌재 결정을 무시하는 것에 대한 무비판적 태도 · 헌재 사무처장·법제처장의 헌재결정 해석에 대한 축소보도 태도 · 여권에 무비판적으로 변경된 돌발영상의 발제흐름 · 전반적인 보도의 연성화 등 6. 기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