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정보도를 위해 고생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언론자유를 위해 그동안 함께 뜻을 모아온 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언론운동진영의 대규모 축제 겸 바자회가 9월 6일 서울 정동 덕수초등학고 뒤 운동장(덕수초등학교 소유가 아닌 정부 소유 공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바자회의 이름은 ‘언론자유를 탐하는 탐스러운 사람들의 탐나는 물품 바자회’를 뜻하는 “탐탐한 바자회”로서, 전현직 언론인과 언론시민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축제이자 언론자유운동을 위한 소중한 기금 마련의 장이 될 것입니다. 3. 이 바자회에는 언론인과 농민, 시민들이 기증한 다양한 의류, 가방, 신발, 농산물, 책, 엑세서리 물품 5천여점이 판매되며, 만화가 강풀, 판화가 이철수, 가수 윤도현, 안치환, 장기하, 이하늘, 이상은, 정치인 정세균, 강기갑, 노회찬, 한명숙, 유시민, 그리고 정지영, 김어준, 진중권, 하종강 등 사회문화계 인사 및 방송인들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도 함께 이뤄집니다. 정치인들은 자신의 경매 물품 판매에 직접 나서기도 할 것입니다. 4. 아울러 연극 <품바> 및 비보이 공연, 대학생 율동패와 잡리스 등 노래 공연도 바자회 주변 곳곳에서 펼쳐지며, 바자회장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제공됩니다. 5. 경매 물품 목록 및 바자회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했습니다. 바자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이진성 국장(011-9055-8530), 언론개혁시민연대 박영선 국장(011-385-3158)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언론자유를 위한 의미 있는 축제이자 바자회에 대한 적극적인 보도 부탁드립니다. (경매물품목록 웹자보 사진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