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체결 밀어붙이기 여론조작 폭로․규탄 기자회견의 건 부동산 정책 실패로 청와대는 무정부 상태에 빠졌습니다. 현 정권의 부동산 정책이 왜 실패했는지는 그 자체로 철저히 따져야 합니다. 다만, 재정경제부와 건설교통부 등 경제 관료들이 부동산 정책의 실패 책임에서 결코 면죄부를 받을 수 없음에도, 이들이 ‘책임론’에서 완벽하게 제외돼 있는 작금의 사정이 통탄스럽다는 점만 밝혀둡니다. 한미FTA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미FTA가 체결될 경우 그 책임은 온전히 대통령과 청와대가 질 것입니다. 하지만 이 땅의 친미 경제관료들은 국민경제를 망가뜨리고 양극화를 한층 부채질해 1등 시민과 2등 시민으로 나눌 한미FTA를 체결하는 데 앞장서며 여론 조작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언론노조는 11월21일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여론을 호도하고 조작하기 위한 친미 경제․외교통상 관료들의 계획을 구체적 물증과 함께 낱낱이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관심 있는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다 음 -o 기자회견 : ‘한미FTA 체결 밀어붙이기 여론 조작을 규탄한다!’o 일시 및 장소 : 2006. 11. 21(화) 오전 10시30분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5호선 여의도역 3번 출구 나와 10분)o 사회자 : 조준상(언론노조 정책실장)o 발언자 : 신학림(언론노조 위원장) 김종규(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언론노조 방송사 및 신문사 지본부 위원장과 집행위원 등 100명 # 관련문의 : 조준상(정책실장) HP 018-321-5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