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신문공동배달제' 시범실시 및 사무실 개소식1. 언론개혁과 민주 언론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시는 귀 사와 담당기자께 감사드립니다. 2.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신학림)은 지난해부터 왜곡된 신문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중앙일간지 5개 사와 공동으로 '신문공동배달제'를 추진해왔습니다. 언론노조는 그동안 10여 차례의 토론회와 참여 신문사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지난해 6월17일 경향, 국민, 문화, 한겨레 등 5개 일간지 노사대표가 함께하는 신문 공배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30여 차례의 실무협의회(각 신문사 판매책임자로 구성)를 잇따라 개최해 경기도 과천시 일대에서 공배제를 시범실시키로 했습니다.3. 언론노조와 5개 참여 신문사들은 시범실시의 성공을 위해 수차례 현장 실사를 벌인 끝에 오는 25일 오전 11시 과천의 신문 공동배달 사무실에 대한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아래와 같이 개소식 행사 순서와 참가 규모를 알려 드립니다. 4. 신문공동배달제는 스웨덴,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이미 광범위하게 정착돼 있습니다. 해방 이후 줄곧 불합리하게 운영돼온 한국의 신문유통구조에 대한 일대 전환점을 마련할 이번 개소식에 각 신문·방송사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당부 드립니다. ≪한국신문서비스 사무실 개소식 식순≫◎ 사 회 : 경향신문 구운회 경영지원실장 - 현 판 식- 축 사 (참여사 사장단, 언론노조 위원장) - 떡 자르기 및 축배- 간 담 회 (사장단과 배달사원)- 마 무 리 (점심식사) ※ 참여사 : 경향, 국민, 문화, 한겨레,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