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산업 근로감독 요구 기자회견 개최
1.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우리나라 출판산업은 세계 10위권 내에 들 만큼 규모가 상당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이 70%를 차지하고 신간의 30%는 외주화로 진행될 정도로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출판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노동자들의 경우는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저임금에 작업비 체불, 보상 없이 이뤄지는 연장근무, 계약서 미작성 등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3.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출판노동조합협의회, 국회의원 류호정 의원실에서는 출판업계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4. 언론노조는 앞으로도 출판노동현장의 체질개선을 통해 재직노동자든, 출판외주노동자든 구분 없이 법 테두리 안에서 정당하고 공정한 노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하며,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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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주요 내용] 출판업계 근로감독 요구 기자회견
○ 일시 장소 : 2023년 6월 20일(화)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
○ 주최 :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언론노동조합 출판노동조합협의회, 국회의원 류호정 의원실
○ 제목 : 언제까지 노동법 사각지대로 둘 것인가
고용노동부는 출판분야 근로감독을 즉각 시행하라!
○ 내용 :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출판노동자들에 대한 근로감독 요구 및 언론노조 직접교섭 개시
○ 발언 : 언론노조 윤창현 위원장, 국회의원 류호정 의원, 언론노조 출판노동조합협의회 안명희 의장, 언론노조 좋은책신사고지부 정재순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