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협 조 요 청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기자회견

YTN 김백 사장 선임 규탄 기자회견

일시 장소 : 2024.3.29(금) 오전11시, YTN 사옥 앞

 

 

1. 취지와 목적 

YTN의 최대주주 유진그룹은 29일 금요일 주주총회에서 김백 전 YTN 상무를 사내 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당일 오후에 열리는 이사회는 김백 씨는 ‘사장’으로 선출할게 뻔합니다. 김백 씨는 ‘이명박근혜'정권 당시 언론장악 부역자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또 보수 언론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 1기 이사장을 역임하며 윤석열 대통령 비호에 나선 인물이기도 합니다.

‘권력의 나팔수' 김백 씨가 사장으로 선임될 경우 YTN은 암흑기에 접어들 것이 자명합니다. 보도전문채널 YTN은 권력을 비판하고, 약자를 보호하고, 민주주의에 봉사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에 90개 노동·시민·언론단체가 함께 하고 있는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은 김백 사장 선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2.  개요

- 제목 : ‘권력의 나팔수’ 김백은 YTN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 일시 장소 : 2024년 3월 29일(금) 오전 11시 YTN 사옥 앞

- 주최 :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 문의 : 언론노조 조영수 대외정책실장 010-3239-3279

- 9시 30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는 피케팅을 진행합니다.

 

3. 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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