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위원장 윤창현)은 1991년부터 매년 언론 민주화에 기여한 개인, 단체를 선정해 ‘민주언론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12일(화) 개최된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위원장 홍원식 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 교수)’는 5개 부문 6개 수상작을 결정했습니다.

 

시상내역

수상작

본상

[시사IN] 세월호 10년, 100명의 기억

보도부문 특별상

[SBS] 살아도 없는 존재 '무적자'

사진·​영상부문 특별상

[MBC] 현장 36.5

활동부문 특별상

*공동수상

[경남도민일보] 기획취재팀

[뉴스타파·미디어오늘·오마이뉴스 ·시사IN·한겨레] 언론장악 카르텔 공동취재팀

성평등부문 특별상

[경향신문] 이토록 XY한 대법원

 

2. 심사 결과 제34회 민주언론상 본상에 시사IN <세월호 10년, 100명의 기억(박미소·신선영 ·이명익·조남진)>이 선정됐습니다. KBS ‘세월호 10주기 다큐’가 불방되는 맥락 속에서 돋보인 기획이었을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자취를 담아내기 위해 세심하게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3.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에는 SBS <살아도 없는 존재 '무적자'(권지윤·박하정·손기준· 박재현·김민준·김지욱·황인석·장운석·양지훈·강시우·오영택·원형희·이소영)>가 선정 됐습니다.

 

4. 민주언론상 사진·영상부문 특별상에는 MBC <현장 36.5>가 선정됐습니다.

 

5.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에는 △ 경남도민일보 기획취재팀(김다솜·김연수·박신·정종엽·최석환) △ 뉴스타파·미디어오늘·오마이뉴스·시사IN·한겨레의 언론장악 카르텔 공동취재팀이 공동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6. 민주언론상 성평등부문 특별상에는 경향신문 <이토록 XY한 대법원(이혜리·김희진·김혜리)>가 선정 됐습니다.

 

6. 올해 민주언론상 후보작으로는 수상작 포함 총 24편이 추천됐습니다. 심사위원장은 홍원식 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 교수가 맡았고, 공웅조 언론노조 KBS본부 지역부본부장, 권순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김남원 언론노조 지역신문통신노조협의회 의장, 김수진 언론노조 성평등위원장, 박유준 언론노조 EBS지부장, 이은용 언론노조 민주언론실천위원장 등 총 7명이 심사위원으로 수상 작품 선정에 참여했습니다.

 

7. 시상식은 언론노조 제36주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11월 21일(목) 오후 4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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