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번주 월요일(8일)부터 국회와 대통령실 앞에서 현수막·피켓 시위를 이어가며 언론중재법을 밀어붙이기식 속도전으로 처리해선 안 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언론노조는 언론 보도로 인한 시민 피해 구제를 확대하는 법 개정 취지에는 찬성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언론의 권력 감시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정치인, 공직자, 대기업 등 권력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합니다. 권력자들이 비판적 언론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법을 악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속도전이 아닌 숙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언론노조의 입장입니다. 

 

이러한 언론노조의 입장이 담긴 현수막·피켓 시위 현장을 함께 보시죠!

이호찬 언론노조 위원장, 김도원 언론노조 민실위원장
조성은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광화문 광장)
조기호 언론노조 SBS본부장
박상현 언론노조 KBS본부장
김준희 언론노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장
이재원 언론노조 헤럴드지부장

매일 점심 국회 앞과 대통령실 앞에서 진행하는 피케팅에 언론노조 사무처와 SBS본부, KBS본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헤럴드지부 등에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조성은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님은 특별하게 광화문 광장에서 피케팅을 해주셨네요!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시민을 위한 언론중재법 개정을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언론노조 KBS본부(서울)
언론노조 SBS본부(서울)
언론노조 YTN지부(서울)
언론노조 CBS지부(서울)
언론노조 MBC본부(서울)
언론노조 MBC본부 경남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경남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포항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포항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강원영동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강원영동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원주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원주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목포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목포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대구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대구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춘천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춘천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부산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부산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제주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제주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광주지부
언론노조 MBC본부 광주지부
언론노조 TJB지부(대전)
언론노조 TJB지부(대전)
언론노조 G1지부(강원)
언론노조 G1지부(강원)

 

여당이 언론 자유가 위축될 수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 속도전을 멈추고 숙의에 나설 때까지 언론노조의 투쟁은 멈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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