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협의회가 지난 26일 3차 준비모임을 갖고 임시대표와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8개 지부에서 3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인쇄협 의장으로 장상권 동아신문인쇄 지부장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으로 경향신문지부 유상원 조합원과 한국일보 강상용 조합원을 각각 선출했다.인쇄협의회는 앞으로 직종간 정보교류와 연대투쟁, 산별노조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인쇄협의회는 오는 6월 16일 전국의 인쇄·윤전조합원들이 모인 가운데 등반대회와 결성식을 갖고 규약 등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언로노보 307호(2001.5.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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