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인쇄노조가 중구 저동2가로 사무실을 옮겨 지난 7일 이전식을 가졌다. 이전식에는 언론노조 조합원들과 인쇄관련단체, 지역노조연대회의 등이 참석했다. 최영현 위원장은 '장시간 저임금 노동귀신, 노동악법 귀신을 인쇄골에서 몰아내고 노동법 사각지대에 있는 인쇄노동자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힘을 달라는 내용의 고사문을 낭독하고 소원지를 불태웠다./ 언론노보 309호(2001.7.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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