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 1997
1999 ~ 2010
2011 ~ 2020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은 전국의 신문, 방송, 출판, 인쇄 등의 매체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가입한 단일 산업별노조로 지난 2000년 11월 24일 창립됐습니다. 언론노조는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언론노련, 88년 11월 창립)의 민주언론 실천과 언론노동운동의 성과를 계승하는 한편 기업별노조라 는 조직체계를 극복하고자 산별노조로 다시 태어난 하나의 조직입니다. 125개의 기업별노조를 하나 의 조직으로 통일시킨 것입니다.
언론노조는 매체산업 종사자들의 임금·근로조건의 개선과 향상, 고용안정을 위해 투쟁하며 한국사 회의 평화와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 또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언론개혁 을 위한 지속적 사업 -- 편집 · 편성권 독립, 소유지분 분산, 신문공동배달제, 언론인 자정 등 - 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언론노조는 매년 3월 단체협약모범안과 임금인상 요구안을 발표하고 이를 산하 지부(본부)가 관철하 도록 함으로써 매체산업 종사 노동자들의 임금·근로조건을 통일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한 다양한 교섭방식을 활용해 산하 지부(본부) 교섭을 지원하고 쟁의가 발생한 사업장은 법적 재정적 지원은 물론 연대투쟁을 통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언론노조는 민주언론실천위원회를 통해 편집 · 편성권 독립과 민주언론 실천을 위해 활동합니다. 민주언론실천위원회는 민주적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언론을 감시함으로써 이들이 공정한 언론으로 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언론노조는 언론인 자정선언과 언론인 윤리확립 을 위한 실천요강을 제정하고 그 구체적 실천을 위해 노사합의의 윤리위원회 설치 등의 사업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 또 2012년 민실위와 해직기자들이 공정언론 회복 및 망가진 저널리즘 복원을 위해 대안 매체로 뉴스타파를 제작 방송하고 하고 있습니다.
언론노조는 PD연합회, 기자협회와 공동으로 통일언론상을 제정해 매년 10월 시상하고 있으며 창립 기념일에는 우리 사회 민주화에 기여한 프로그램이나 기사를 선정해 민주언론상을 수여하고 있습니 다. 기관지로는 언론노가 있습니다. 국제단체에는 IFU(국제기자노조연맹)와 UNI(국제노조네트워크) 정식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신문노련 및 MIC(일본매스컴문화정보노조회의)와는 정기적 교류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988 ~ 1997
1999 ~ 2010
2011 ~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