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11.12 한데 모여 세상을 바꿉시다 [2면] 아직도 정신 못 차린 KBS 뉴스 [3면] 비대위 전환 의결, 천막농성 돌입 [4면] 고대영 1년, KBS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