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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지원자들에게 공개질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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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추위 심사기능 대폭 강화…노조 공동추천 회복

- 11명 지원…"공정보도·사내민주화 훼손 인사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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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공모 역사상 처음…밀실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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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사장 경영보다 공정보도 의지가 더 중요

- 박노황 경영진과 임단협 최종 결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