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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독립시민행동 보도자료]

미래통합당 추천 부패정치인 방통위원 임명 

반대 성명 발표 및 긴급 기자회견 개최 

 - 돈봉투 정치인 방통위원 추천 웬 말이냐! 거부권 행사만이 답이다! -

    1.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기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국민을 대표한다는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공당으로서의 책임을 망각한 채, 지난 28일 언론현업인과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부패정치인을 제5기 방통위원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3.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국민참여 방송법 쟁취 시민행동(이하 방송독립시민행동)’은 이에 29일 긴급 성명을 발표(첨부 자료)하고, 30일에는 오후 2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미래통합당 추천 부패정치인의 방통위원 추천 철회와 임명 반대 및 대통령의 정당한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4. 조선일보 출신의 김효재 전 의원은 2008년 한나라당(현재의 미래통합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연루돼, 지난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정무수석비서관직에서 물러났고 2012년엔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5. 방송의 정치적 독립과 발전을 위해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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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문은 첨부 파일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