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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통합미디어기구 설치와 역할

9월 28일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가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 강화를 위한 미디어정책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2020년 현재 한국의 미디어의 현황과 문제, 사회적 논의 의제를 제시하는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이제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 강화를 위한 ‘통합미디어개혁기구’ 설치를 운동적 차원에서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미디어 환경 변화, 미디어 정책 의제의 복잡성, 시민의 관점 상실 우려, 시민의 관점 강화를 중심으로 하는 미디어 통합기구의 과제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논의 과정에는 이해관계 당사자는 물론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권리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통합 미디어기구를 설치 의의에 동의하는 언론 및 미디어 시민사회 모두의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이번 1차 토론회는 가칭 미디어위원회 설치를 위해 한단계 진전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함은 물론 실제 어떤 방향과 방식으로 이를 현실화할지 모색하고자 합니다. 

[1차] 통합 미디어기구 설치 어떻게 할 것인가
- 일시: 11월 18일(수) 2시 30분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 주최: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한국언론정보학회, 미디어공공성포럼
- 주관: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 사회: 김서중 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 발제: 김동원(전국언론노동조합 전문위원)
- 토론: 김동찬(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채영길(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
          한석현(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팀장)
          허찬행(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2차] 통합 미디어기구의 구조와 역할
- 일시: 11월 27일(금) 13시 40분부터 90분간
       (언론정보학회 학술대회) - 온라인 컨퍼런스
- 장소: 상연재(서울 중구 정동)
- 주최: 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한국언론정보학회, 미디어공공성포럼
- 주관: 한국언론정보학회
- 사회: 김서중(민주언론시민연합)
- 발제: 심영섭(경희사이버대)
- 토론: 김동원(언론노조)
         김은규(우석대학교)
         정수영(미디어개혁시민네트워크)
         조항제(부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