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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월 민주언론실천상 시상 "젠더 이슈 보는 시야 넓히게 된 작품"

등록일
2026-03-17 16:45:49
조회수
188
첨부파일
 photo_2026-03-17_16-22-35.jpg (107426 Byte)

2026년 2월 민주언론실천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전국언론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민주언론실천상은 SBS 뉴스토리 <경찰의 자격: 남녀 통합 선발이 던지는 질문>(류란 SBS 기자, 김태훈 SBS A&T 영상취재기자, 이은경·박혜린 작가)가 수상했다.

류란 기자는 많은 고민을 하면서 만든 아이템이었고, 촬영도 어려웠던 데다 작가는 물론 팀장까지 나서서 섭외를 도와준,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탄생한 제작물이라고 공을 돌렸다. 또 무엇보다 언론노조가 준 상이라는 게 의미가 크다면서, 노조 전임자를 끝내고 사실상 처음으로 만든 제작물인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훈 기자도, 섭외도 촬영도 쉽지 않았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젠더 이슈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게 된 작품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을 한 이호찬 언론노조 위원장은 많은 고민을 하면서 만들었겠다는 생각이 든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여지를 준 게 오히려 설득력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수상자에게 축하를 보냈다. 또, 이런 주제를 점점 다루기 어렵게 되는 현실 자체가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격려했다.

앞서 심사를 맡은 민실위원들은 이번 보도가 여경 혐오 논란, 남성 역차별 논란 같은 소모적 논쟁에 파묻히지 않고 시청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으며, 논란을 감수하고 어려운 주제를 정면으로 마주했다고 평가하며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80만 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올해 말 선정하는 '민주언론상' 후보작으로 추천된다.

2026년 3월 17일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회

작성일:2026-03-17 16:45:49 1.217.16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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