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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방송위원회 규탄기자회견

등록일
2007-01-08 18:10:48
조회수
5519
첨부파일
 070109방송위규탄기자회견[1].hwp (46592 Byte)
방송위원회 무소신, 무책임행정 규탄 기자회견         1.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신학림, 이하 언론노조)은 2007년 1월9일 (화)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위원회를 규탄하고, 소신과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2. 방송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7일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인수를 승인하면서 2004년 5월 우리홈쇼핑 채널의 재승인 조건을 스스로 부정했습니다. 이는 두 번씩이나 홈쇼핑 채널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탈락한 대기업 롯데쇼핑에게 중소기업을 위한 홈쇼핑 채널인 우리홈쇼핑을 팔아먹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언론노조는 이번 결정에 관한 회의록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이미 했으며, 방송위의승인 결정에 대한 효력금지가처분신청 제출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3. 경인지역 새 방송에 대한 허가추천을 뚜렷한 이유 없이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조창현 위원장과 방송위원회의 무능함을 규탄합니다. 개인에 대한 미확인 의혹만을 근거로 허가추천 신청이후 90일 안에 허가추천을 신청하도록 돼있는 방송법을 무시하고 무기한 행정절차를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4. 게다가 방송위가 추진하고 있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과 KBS와 EBS등 이 나라의 공영방송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독소조항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전격적으로 통과한 것에 대해 방송위원회는 도대체 무얼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방통융합위원회 설치 법안 중 독소조항에 대해서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5. 이와 관련 조창현 방송위원장은 방송현업단체들과의 면담요청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언론노조와 방송현업단체, 시민단체는 무능으로 일관하고 있는 조창현 방송위원장와 방송위원회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기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07-01-08 1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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