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노조 한국일보 관련 1인시위 100일 기자회견

1.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지난해 10월29일 창립 20주년을 맞으며 한국일보 조합원들에 대한 부당해고 철회를 위한 1인시위를 전개해왔고 오는 3월26일로 100일째를 맞습니다. 2. 이에 언론노조는 한국일보 부당해고 철회를 위한 언론노조 1인시위 100일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3. 한국일보지부(지부장 전민수)는 앞서 2006년말 사측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제작국 분사에 따른 부당한 해고에 맞서 해를 넘기는 투쟁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45여명의 조합원이 해고되고 전민수 지부장을 비롯한 지부 집행부들은 징계해고 되기까지 했습니다. 4. 한국일보지부는 2007년 들어서면서 13건의 법적 소송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해 10월29일 한국일보지부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부당해고 철회투쟁의 불길을 당기고자 1인시위를 시작했습니다. 5.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을 비롯한 언론노조 소속 지ㆍ본부장이 그동안의 1인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전체 언론노동자의 연대로 한국일보지부를 사수하고 해고 조합원의 복직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로 투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바랍니다. <끝> - 아 래 -□ 제목 : 한국일보 부당해고 철회·원직복직 쟁취를 위한 언론노조 1인시위 100일 기자회견□ 일시 : 2008년 3월 26일(수) 오전 11시30분□ 장소 : 명동 한진빌딩 한국일보사앞(롯데백화점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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