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방송법 시행령 개악과 IPTV 불법재송신 반대 집회

1. 평소 언론공공성 강화에 힘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은 재벌 대기업과 수구족벌 신문인 조중동에게 보도와 종편 PP는 물론 지상파 방송까지 넘겨주고 케이블 SO 겸영을 확대하겠다는 방송법 시행령 개악을 즉시 중단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는 언론노조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한 채 시행령 개악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조,중,동의 방송장악을 돕는 신방겸영 허용 법안을 강행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3. 방통위는 특히 현행 방송법의 재송신 규정을 어기고 IPTV 사업자가 불법으로 지상파를 재송신하도록 방조하면서 방송권역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재송신 규정을 무시한 이러한 행태는 합리적 방송 질서를 무너뜨려 대기업 재벌과 조중동 소유의 보도, 종편 PP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지역방송의 존립근거를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4. 이에 언론노조는 전국의 조합원이 모여 시행령 개악과 IPTV 불법 재송신 반대 집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하오니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제목 : 방송법 시행령 개악과 IPTV 불법 재송신 반대 집회□ 일시 : 2008년 11월 14일(금) 오후 2시□ 장소 : 세종문화회관 앞□ 주최 : 전국언론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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