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문업계 말살 유인촌 장관 사퇴 요구 기자회견

[보도자료] 신문업계 말살 유인촌 장관 사퇴 요구 기자회견1. 평소 언론공공성 강화에 힘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2.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신문발전기금과 지역신문발전기금이 전년도보다 각각 75억원, 57억원씩 삭감된 2009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해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하게끔 했습니다. 또 한나라당이 통과시키려는 신문법 개악안의 뼈대를 마련한 곳도 바로 문화부입니다. 문화부는 언론노조가 법에 근거해 추천한 2기 신문발전위원에 대해 별다른 이유 없이 위촉을 거부하는 불법도 저지르고 있습니다.3. 신문정책 주무부처인 문화부의 이런 행위는 이명박 정권과 한 몸이나 마찬가지인 조선·중앙·동아를 제외한 다른 신문들을 모두 말살하려는 짓거리에 다름 아닙니다. 이런 신문말살 정책의 핵심에는 유인촌 장관이 있습니다.4.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신문통신노조협의회와 지역신문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을 열어 신문업계 말살을 자행하는 유인촌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려 합니다. 기자회견 뒤에는 이런 뜻을 담은 서한을 유인촌 장관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깊은 관심과 취재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행사 : 신문업계 말살 유인촌 장관 사퇴 요구 기자회견■ 일시 : 12월 23일(화) 오후 2시■ 장소 : 문화체육관광부 앞■ 주최 : 전국언론노동조합 신문통신노조협의회·지역신문위원회<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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