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8.11.16 금 10:02
> 뉴스 > 언론노보 > 소식
트위터 페이스북        
“경찰의 KBS 압수수색 시도 규탄한다”
[0호] 2018년 10월 24일 (수) 16:34:16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 bumcom@daum.net

언론노조, 24일 2시 서울경찰청 앞 기자회견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사직로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 압수수색 시도를 규탄한 뒤 경찰청장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했다. 
 

   
 

영등포 경찰서는 23일 오전 공영방송노조가 KBS ‘진실과 미래위원회’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건과 관련 KBS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려 했다가 KBS의 반발로 철수했다. 경찰이 KBS측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면 충분히 확보가 가능한 것임에도 KBS 새 사장 선임을 앞두고 압수수색 시도를 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진실과 미래위’는 과거 KBS에서 발생된 보도 제작 자율성 침해 등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치를 위해 꾸려진 특별위원회다. 지난 7월 KBS 공영방송노조는 ‘진실과 미래위’ 활동 중에 일부 기자들의 이메일을 몰래 들여다봤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언론노조는 23일 성명을 내고 “경찰의 망신주기, 보여주기 압수수색 시도”라며 “경찰이 KBS 사장 선임 국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개입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언론노조는 이어 “언론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헌법적 가치인 언론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크다”며 “경찰 책임자는 협조 요청으로 수사 자료를 확보할 수 없었는지, 왜 하필 사장 후보자 3인에 대한 시민자문단의 평가를 앞 둔 시점에 압수수색을 계획했는지 답하라”고 촉구했다.

 

   
 
이기범 언론노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전국언론노동조합(http://media.nodong.org)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성명/논평/보도자료
[보도자료] EBS 이사 선임에 대한 국민감사청구서 제출
[보도자료] 언론노조 제28회 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언론노조 30주년 기념식에 초대합니다
지/본부소식
[EBS지부 성명] 방통위에 경고한다, EBS를 파국으로 몰지 말라!
[방송작가지부 보도자료] 세월호 희생자 故 박혜선 양, 방송작가의 꿈 이룬다.
[ubc울산방송지부] 시청자와 구성원 배제한 ubc울산방송 매각 계약은 원천무효!
조직소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452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한국언론회관 1802호 | Tel 02-739-7285~6 | Fax 02-735-9400
언론노보 등록번호 : 서울 다 07963 | 등록일 : 2008.04.04 | 발행인 : 김환균 | 편집인 : 김환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환균
Copyright 2009 전국언론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edia@media.nodong.org
전국언론노동조합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