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중 정책국장 한상완 교육국장언론노조 새식구로 MBC본부 윤화중 조합원(64년생)이 지난달 20일부터 언론노조 신임 정책국장으로 일하게 됐다. 윤 국장은 91년 MBC 기획행정직으로 입사하여 95년 노조 교육문화부장(비전임)을 지냈다.윤 국장은 "능력에 맞지 않게 중요한 자리에 오게 돼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저를 믿고 도와주는 많은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지난 1일부터 MBC춘천지부 한상완(65년생) 전 사무국장이 언론노조 교육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 국장은 91년 춘천MBCdp 입사해 편성제작국 TV제작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춘천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한 국장은 "노조경력이 짧아 막중한 업무를 제대로 해나갈지 걱정이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언론노보 327호(2002. 4. 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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