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방송 노조(위원장 홍춘기)는 지난달 27일 갑천둔치에서 '제2기 대전방송 노조 전진대회'를 열었다.
조합원과 비조합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 홍위원장은 "전조합원의 가열찬 투쟁의지와 대동단결로 공정방송 쟁취와 노사화합의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방송 노조 집행부가 참석해 연대사를 하기도 했다.
노조는 이날 공식행사 후 족구대회를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 언론노보 283호(2000.6.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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