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여! 사회변혁의 주체가 되라전국언론노동조합 창립 축하의 글노동단체"펜은 칼보다 강하다. 노동운동 새역사 이끌 산별의 큰 깃발 아래 참세상 열어가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단병호어여쁜 나비로 훨훨 날아권력의 나팔수, 그 오명을 벗고 만 백성의 입이 되려 몸부림치던 애벌레-열 두 겨울 굽이굽이 타넘어 마침내 어여쁜 나비로 훨훨 날아오릅니다. 기뻐합니다. 머지 않아 이 들판을 수놓은 아리따운 나비들과 함께-. 노동운동의 새 봄을 알리는 언론노조 출범 - 축하드립니다.민주노총은 언론노조와 함께 산별노조시대를 앞당기는데 더 힘쓰겠습니다.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직무대행 구수영우리도 연맹 꼬리표 떼야지언론노동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갈 산별노조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시대에 걸맞는 산별노조로 큰 걸음을 옮기신 동지들의 앞길에 승리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우리도 '연맹' 꼬리표를 떼고 동지들 뒤를 따르도록 매진하겠습니다.전국상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형근동지들의 용기에 박수동지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기업별 노조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산별조직을 선택한 동지들은 용기있는 노동자들입니다. 건강하고 힘있는 노조로 자리잡아 언론개혁과 사회민주화의 견인차가 되길 기원합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이부영우리사회 개혁과제는 언론과 교육언론노련 창립 열 두해만에 이루어낸 '변신'에 우리 교육노동자들은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 열정과 노력, 헌신을 이제는 언론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언론민주화, 나아가 사회 민주화에 쏟아야 할 것입니다. 언론개혁과 교육개혁은 우리 사회의 핵심적인 개혁과제입니다. 굳은 연대로 사회 개혁을 앞당깁시다.전국민주버스노동조합 위원장 성홍기노동자는 하나라는 대원칙산별노조는 자본가들이 쳐놓은 기업별 장벽을 뛰어넘어 '노동자는 하나'라는 대원칙을 실천하는 출발입니다. 산별노조는 형식의 변화보다는 내용적인 통일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본가들의 온갖 분열 책동과 우리 사이의 작은 차이를 뛰어넘는 단결과 연대의 기풍을 만들 나가는데 동지들이 선봉에 서시길 바랍니다.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봉찬영노동자 권익쟁취새천년을 맞이하여 힘차게 출범하는 전국언론노조 출범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언론노동자들이 가열찬 투쟁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쟁취하는 총력투쟁에 이바지하시길 기원합니다.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공동위원장 오길성·황영호펜은 칼보다 강하다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별노조를 결의한 언론노련 산하 각 단위노조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오랫동안 사무직 노조의 선봉에 서서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을 몸소 확인시켜 준 언론노련이 산별노조 출범을 계기로 더욱 강한 투쟁력을 가진 노조로 거듭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언론노조가 진정한 참언론으로 올곧게 서서 사회변혁의 주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위원장 차수련새세상을 열어가자보건의료노조 3만9천 조합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산별추진 소식을 듣고 총파업 투쟁의 현장에서, 서울구치소에서 성원과 지지를 보냈습니다. 언론노조의 출범은 노동운동의 '산별노조 시대' 진입을 의미하며 나아가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사회변혁을 결정적으로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언론동지들! 이제 새로운 시작입니다. 새로운 세상은 가능합니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용식정치세력화의 한 길로언론노동자의 산별노조 출범을 뜨거운 동지적 연대의 정으로 축하드립니다. 노동자 대투쟁의 영원한 과제 산별노조와 정치세력화의 그 한길에 바위 같은 투쟁의지로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전국화물운송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행기기업의식 뛰어넘어야오랜 산고 끝에 탄생한 산별노조 출범 이후 우리 앞에는 기업의식을 뛰어넘어 하나되는 진정한 산별노조를 만들기 위한 또다른 투쟁이 놓여있다고 할 것입니다. 화물노련 역시 99년 3월 '전국운송하역노조'라는 산별노조 출범 이후 이러한 투쟁을 하고 있으며, 노동자가 하나되는 그 길에 언론동지들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형탁그 선구자적 발걸음에 갈채경제위기가 노동운동의 위기로 닥치고 있는 현실은 우리의 노동운동이 그간 올바른 방향으로 활동해 오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역설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언론노조의 출범은 단순히 조직형태를 변경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노동조합운동의 출발에 그 선구적 발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언론노조 전진에 승리의 깃발만 나부끼기를!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연환참세상 그날 성큼언론노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처음처럼 항상 같은 마음으로 힘찬 진군을 기대합니다. 언론산별노조가 민주노총의 선봉조직으로 우뚝 서는 그 날, 노동자가 주인 되는 참세상도 성큼 다가와 있을 것입니다. 우리 공공연맹 10만 조합원은 동지들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전국민주관광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조 철더 큰 깃발 아래항상 노동자의 눈으로 더 높이 보고 더 많이 걷고 더 멀리 나는 산별노조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관광노동자들도 그 길에 작지만 큰 힘을 보태겠습니다.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문성현노동자의 희망이어라언론산별은 언론노동자들의 노동권확보 뿐만 아니라 60만 민주노총 조합원, 그리고 1천3백만 노동자들을 위한 민주언론 확보에 나설 것을 믿습니다. 17만 금속산업연맹도 여러분의 뒤를 이어 2001년 2월 산별노조의 깃발을 힘차게 올리며 진군에 함께하겠습니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남순한국노총도 함께한다노동운동의 새 역사를 이끌어 갈 산별노조의 출범을 맞이하여, 보다 조직적이고 투쟁적인 노동운동을 기대하며, 아울러 언론개혁과 언론민주화 쟁취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언론산별노조 역시 조합원의 단합된 조직력과 교섭력으로 노동운동의 위기를 딛고 노동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노총은 언론산별노조 출범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향후 연대를 통해 노동운동의 새 장을 열어갈 것을 약속드립니다.사회단체"한국사회의 민주화와 언론개혁을 위해 어깨 걸고 연대해 나가는 것이 산별정신"사회진보를 위한 민주연대 대표 김진균비정규직과 단결하라언론 민주화와 언론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섰던 언론노련의 역할은 작지 않았습니다. 이제 산별노조로서 정규직 언론·출판 노동자는 물론이고 비정규직, 하청, 도급 노동자들과 함께 단결을 이루는 산별노조로서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김형완명실상부한 단일대오언노련의 조직력과 교섭력, 투쟁력이 배가됨으로써 우리사회 노동운동의 새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참여연대는 언론산별과 함께 신자유주의에 맞서 안으로는 단결을, 밖으로는 연대를 단단히 꾸리겠습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이석연정직한 국민의 눈과 귀첫 출발하는 산별노조가 참언론을 지향하며, 진정한 언론단체로서의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언론이 사회감시 등의 그 본연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언론개혁의 주체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종렬뜨거운 동지애를 보낸다노동자로서의 권익을 지키고 언론인으로서의 가치를 가꾸어 나가는 동지들의 투쟁이 더욱 거대하고 더욱 거세게 이어질 것을 믿습니다. 단일 산별노조, 동지들이 치켜든 사랑과 투쟁의 깃발을 향해 동지애 가득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최열흔들림없는 열정 기대언론은 사회적인 아젠다 세팅과 여론화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사회 속에서, 또는 자연과의 관계 속에서 약자의 권익과 소수파의 목소리를 옹호하고, 사회적 책임과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참된 양심의 나팔수로 다시 서길 기원합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 송두환언론권력에 대한 개혁의 나팔언론산별노조의 출범은 언론권력에 대한 개혁의 새출발이자. 민주사회 건설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민주언론운동의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간법 개정을 비롯하여, 언론개혁의 큰 물결에 우리 민변도 함께 하겠습니다.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공동대표 유재천, 이경숙운동의 구심으로 우뚝언론산별노조 건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노동운동의 구심점으로 우뚝 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 땅의 자유언론수호와 언론인들의 권익을 위해 언론산별노조 파이팅!!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연합 이사장 김윤수사회진보에 큰 역할언론노련의 단위산별노조 출범을 3만여 민예총회원의 이름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진보와 노동운동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한국여성단체연합 지은희 신혜수 이경숙언론개혁의 디딤돌언론노동자의 단결된 힘으로 건설된 언론산별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론개혁의 굳건한 디딤돌이 되어 주십시오.평등사회를 위한 민중의료연합 대표 강동진노동해방의 선봉으로신자유주의 구조조정으로 비정규직의 확산과 노동강도 강화, 노동조건의 악화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은 아직까지 강고하게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론산별이 투쟁의 선봉에 서서 노동해방을 위해 투쟁하는 산별노조의 정신을 되살리기를 기원합니다.(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회장 윤지희아이들이 배울수 있도록노동자의 권익 보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르게 보고 배울 수 있은 산 교육의 사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언론 역사를 올곧게 자리매김하는 데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녹색연합 상임대표 박영신냄비근성 버리고 뚝배기 근성으로20여 년 동안 한 지역에서 일어난 방사능 누출사고를 끈질기게 추적하여 피해자들의 진실을 밝혀낸 외국의 한 언론사가 기억납니다. 그들은 사고를 폭로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고를 해결하기까지 20여 년의 시간을 한 사건에 매달려 왔습니다. 그런 기사가, 그런 기자가, 그런 언론사가 왜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할까? 너무나도 당연하게 우리 사회에서는 그 어느 노동현장처럼 기자의 자유의지도, 노동현실도 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 시민단체들은 우리나라 언론사들이 스스로의 현실을 깨워 사회의 공기인 언론으로 존재하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언론노련의 산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많은 기대를 보냅니다. 개별 언론사로서 사주로부터 제약된 많은 부분들을 언론노조라는 튼튼한 산별 조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나아가시기 바랍니다.서울YMCA 좋은방송을위한시청자모임 회장 김명선시청자 모임과 함께 싸워나가자전국언론노동조합의 출범이 공정한 민주언론의 시대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언론노련 초기의 언론 민주화 의지가 이제는 권력과 자본에 대항하는 큰 힘으로 다시 모여져야 할 시점입니다.언론노조 출범 당초의 기대와 목적대로 정치, 경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활동으로 발전할 뿐 아니라, 시청자운동과 공동노력을 힘차게 전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올바른 언론 실쳔을 위한 치열함과 열정이 영원하기를 기원합니다.종교단체"정의와 진실을 말하고 쓰라"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언론위원회 위원장 오충일 목사주님의 이름으로 축하전국언론노동조합의 출범을 평화의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드립니다. 부단한 노동자들의 격렬한 투쟁으로 민주노조가 탄생했지만, 자본의 힘은 또다시 변신하여 신자유주의, 세계화라는 미명하에 더 큰 맘몬의 세력으로 그 위용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언론산별이 출범하여 새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니, 이 암울한 상황에서 이 땅의 민중들은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져보게 됩니다.불교언론대책위원회 위원장 진관바르게 말하고 쓰라조국에 대한 사랑과 희망은 언제나 언론이 바른 보도를 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언론의 힘은 중요합니다. 조국의 자주화, 민주화를 이루는 지름길은 바로 언론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남·북의 정상들이 처음으로 합일된 선언의 힘을 우리는 언론에서 찾고자 합니다. 오늘과 같은 성과는 언론의 역할인 바른 보도의 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 노동자 여러분들의 가열찬 투쟁의 노력을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상임의장 김광수 목사 정의와 진실의 새세상을정의로우신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언론노조의 출범은 오욕의 한국 언론사를 마감하고 정의와 진실의 새 역사를 여는 계기여야 합니다. 살아있는 말, 살아있는 글로 죽임의 문화 넘어 살림의 새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 소망합니다.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 청화스님실천불교회도 창립 축하이 나라 민주주의의 실현과 언론개혁을 주도할 언론산별노조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년의 오랜 시간 동안 단위노조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의 값진 결실이 맺어지는 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신자유주의의 거센 물결에 의해 부의 불균등이 심화되고 노동자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산별노조의 출범은 잘못된 경제정책과 경제구조를 개혁하고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천만노동자의 목소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언론산별노조 창립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 박기호 신부우리 사회 앞길 열어가는 등불전국언론노조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 언론노조의 출범으로 언론노조가 그동안의 역할에서 더한층 변화되어 우리사회의 밝은 앞길을 열어가는 등불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언론, 정의와 진실을 과감히 외치고 밝혀 우리사회를 올바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학계"언론과 사회발전에 큰 진전"한국언론정보학회장 김재범언론과 사회발전에 기대언론인의 염원이던 산별노조 출범을 위해 힘든 시간 속에서 많은 노력을 해온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산별노조가 한국언론의 발전과 언론의 사회적 역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을 기대합니다. 한일신학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동민너무나 기쁜 오늘오래 전부터 산별노조로의 전환을 주장해왔던 입장에서 이렇게 축하 메시지를 띄우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언론개혁과 민족의 평화적 자주적 통일을 위해 큰 일을 하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전북대 신방과 교수 김승수오늘은 역사적인 날매체노동을 이끌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여기에 오기까지에는 국민들의 관심 그리고 매체노동자의 희생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매체노동운동사는 우리 민족이 걸어왔던 험난한 길 그대로였습니다. 때로는 기쁨을 때로는 고통 속에서 포악한 정권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러나 시장 개방과 디지털 혁명이 가속화되어 자본의 거대화가 이루어지는 현실에 매체노동자들은 더욱더 단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런 역사적 시점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반독점 민주언론-반제 자주언론'을 건설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전국의 매체노동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광주대 교수 임동욱못된 권력 견제비판언노련이 없었다면 우리 언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엉망이었을 것입니다. 한국의 언론 못된 권력을 견제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은 언노련과 각사 노조 그리고 시민단체의 건제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산별노조로 거듭 태어난다고 하니 지금보다 더 큰 기대를 갖게됩니다. 한국 언론이 새 길을 가도록 더욱 더 자기 헌신과 노력을 해주기 바랍니다.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상임공동의장 최갑수실천만이 남았다우리 사회에서 언론노동운동은 노동자의 권익옹호와 동시에 언론의 민주화, 언론 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언노련은 이제 개별 노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대적 사명을 다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으며 실천만이 남았습니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도 언론 민주화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광운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주동황언론민주화의 횃불언론사주의 소유지배와 시장독과점의 척박한 풍토 속에서 외길을 걸어온 언노련이야말로 언론민주화운동을 이끌고 있는 견인차이며 횃불입니다. 지금 언론사의 무한경쟁과 더불어 무엇보다 언론민주화를 향한 단결과 투쟁이 절실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언론민주화를 위해 힘쓰신 모든 관계자들의 뜻을 더욱더 크게 펼쳐봅시다.언론단체"인간다운 삶 위한 열정으로"한국기자협회장 김영모국민의 꿈과 희망꿈꾸지 않는다면 희망은 없습니다. 언론개혁 없는 한국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기에 언론산별노조는 언론개혁을 바라는 모든 국민의 '꿈' 과 '희망'입니다. 권력과 자본에 의해 왜곡된 구조를 혁파하고, 국민의 편에서 국민의 눈으로 국민들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 김광석 그 열정과 땀방울이 있었기에 산별건설을 위해 최문순 위원장과 각 단위노조 위원장, 연맹 실무자들이 쏟은 땀방울은 얼마일까? 무엇보다 산별노조가 되면 우리 지역신문 일꾼 한 사람 한사람도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기쁩니다. 언론노동자의 한 사람, 주인으로서 산별노조의 출범을 자축하고자 합니다.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장 최진용우리의 한목소리도처에서 절망의 탄식들이 늘어가는 오늘, 이 거대 조직의 출범을 희미하나마 희망의 한 징후로 해석하고 싶습니다. 부디 교만과 독선의 오류를 범하지 말고, 불의에는 분연히 맞서되 겸허한 내적 성찰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습니다.한국방송카메라맨연합회장 박필우치밀하고 합리적 대안으로 우리 언노련은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신뢰와 참여의식을 더욱 더 고양시켜야 합니다. 기본 틀을 새롭게 만들 수 있고, 치밀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여 명실공히 우리의 지주가 될 수 있는 노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박병완인간적 삶을 지켜내다사업장별 노동운동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제 산업별 노동운동의 깃발을 세우게됐습니다. 신자유주의의 파도 속에서 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인간다움 삶의 가치를 지켜야 할 산별노조의 선봉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특히 언론개혁과 민주화를 위한 큰 족적을 남겨줄 것을 부탁드립니다.한국사진기자협회장 노재덕사회민주화에 앞장새 출발이 갖는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언론산별노조가 언론자유의 실천과 민주화에 기여하고, 언론종사자의 권익보호와 향상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미디어 노조로서의 역할에 앞장 서 줄 것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국제언론인연맹(IFJ) 의장 크리스토퍼 워랜투쟁과 연대의 장 여는 포고전세계에서 최대규모의 언론인 단체인 국제언론인연맹(IFJ)을 대표하여 전국언론노동조합 동지들께 진심어린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창립은 노동자 권익 보호와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투쟁과 연대의 새로운 장을 여는 포고입니다. 우리는 모든 언론 노동자들과 함께 사회민주화와 언론독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IFJ서울 총회를 몇 달 앞두고 열리는 오늘 언론노조의 출범은 나아가 한국의 언론노동자들이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에 대한 신호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노고를 치하합니다.일본신문노동조합 위원장 하타 슈산별은 변혁의 한걸음NUM의 출범을 축하합니다. 기업별조합 중심의 일본노조는 상당히 뒤쳐져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산별운동이 정체되고 있는 것이 실상입니다. 조직개편은 아픔을 동반하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변혁의 한걸음을 내딛은 언론노조로부터 많은 자극과 교훈을 얻습니다. 여러분의 건투와 발전을 기대합니다.새천년민주당 대표 서영훈민족화해와 통일의 장정에 우리사회는 역사적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 언론종사자들의 책무는 더욱 막중합니다. 참언론을 지향하는 언론노동자들의 염원을 담아 출범하는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이러한 시대적 민족적 욕구를 담아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민주언론이 실현되고 우리사회의 통합과 민족화해, 그리고 통일의 장정에 마땅한 사명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민주노동당 대표 권영길민주와 정의를 위하여어떤 노동조합도 구성원인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언론노동자들은 이 사회의 민주화와 정의를 위해 싸울 것을 요구받았으며 지금까지도 그래왔습니다. 앞으로도 언론노조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발전이 함께 하길 바라며 민주노동당과 당원들은 그 길에 함께 할 것입니다. 새언론포럼 회장 최홍운(대한매일 편집국장)언제나 처음처럼서울신문에 입사하여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던 그 해, 1977년의 일입니다. 경찰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느라 정신 없던 어느 하루는 중부경찰서에서 수습교육을 받았습니다. 권영길 선배의 출입처였지요. 보안과장실에 들러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나오는데 과장이 권선배에게 봉투를 하나 건네더군요. 권선배가 손사래를 치고 돌아서니 과장은 옷깃을 붙잡고 늘어지고, 나중에 복도까지 나와 기자는 도망치고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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