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노조(위원장 김재동)는 지난 8일 사옥 5층 편집국에서 100여명의 조합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 위원장은 "다같이 함께 탄 배가 함께 목적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며 조합원의 단결을 호소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언론노조 최문순 위원장과 한국일보 임대호 지부장 등이 참석해 노조의 출범을 축하했다. 노조는 내년 1월 중에 산별노조 조합원 총투표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론노보 296호(2000.1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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