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서울경인지역인쇄 새 지부장에 고현호 조합원


언론노조 서울경인지역인쇄지부 제13기(산별 6기) 지부장에 고현호 조합원이 당선됐다. 서울경인지역인쇄지부는 지난 1월27일 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고현호 조합원을 신임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고 신임 지부장은 “지부의 열악한 상황 극복을 위해 조직 확대와 근로조건 개선 및 비정규-영세업체 노동자들의 투쟁에 적극 연대할 것”이라며 “언론노조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인지역인쇄지부는 충무로 등 중소규모의 인쇄업 노동자들이 모인 지역노조이다. 고 신임 의장은 옵셋 인쇄일을 하고 있고 지부의 11, 12기(산별 3,4기) 부지부장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49호 2008년 2월 20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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