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KBS비즈니스지부 새 지부장에 황의천 조합원이 선출됐다. 황의천 조합원은 지난 3월10일∼12일 경선으로 치러진 지부장 선거에서 총 조합원 187명 중 186명(99.5%) 투표, 찬성 101표(54.3%)를 얻어 당선됐다. 황의천 신임 지부장은 “‘절망에서 희망으로! 작지만 강한노조!’ 건설을 목표로 고용보장과 복지후생에 노력하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위상강화를 통한 산별노조 연대강화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신임 지부장은 1991년 기술직으로 입사해 현재 청주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다.


// 언론노보 제451호 2008년 3월 19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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