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 새 지부장에 옥 철 조합원이 선출됐다. 연합뉴스지부장 후보로 단독출마한 옥 철 조합원은 지난 3월6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재적조합원 386명 중 226명(58.6%) 투표, 찬성 217표(96.0%)를 얻어 당선됐다.
옥 철 신임 지부장은 “조합원들과 맺은 소중한 약속을 이행하는 신의가 저의 집행부가 하는 모든 행동의 준거틀이 되고 밑거름이 되도록 뛰겠다”며 “언론의 공공성 사수를 위해 연합뉴스지부도 연대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 지부장은 1995년 입사해 경제2부, 사회부, 국제뉴스1부 등을 거쳐 현재 스포츠레저부에 소속돼 있고 지난 14일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 언론노보 제451호 2008년 3월 19일 수요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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