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노동조합은 26일 사옥 20층 강당에서 14대 동아노조 출범식 및 액막이 송년회를 가졌다.홍은택 위원장은 "동아노조의 옛 명성을 회복해 나가기 위해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동아노조는 '노조 10년사 슬라이드 필름'을 상영하면서 '동아정신'을 일깨웠다.이어 가수 이선희 씨와 장사익 씨가 참여하는 축하공연과 다과회가 이어져 흥겨운 한 때를 가졌다./ 언론노보 297호(2001.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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