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방송지부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충주 호리조트에서 '산별노조란 무엇인가' '한국노동운동사' '간부의 자세와 역할' 등을 주제로 집행부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언론노조 현상윤 정치위원장과 김성근 조직부장이 참석해 강연을 맡았다. 현 위원장은 "산별노조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에 맞서기 위한 노동자의 무기"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단결과 투쟁으로 산별노조를 강화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언론노보 298호(2001.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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