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새 지부장에 조혁신 조합원이 선출됐다. 지난 1월14일 실시된 지부장 선거에 단독출마한 조혁신 후보는 재적 조합원 72명 중 56명(77.8%)이 투표, 찬성 54표(96%)를 얻어 당선됐다. 최근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사측의 노조탄압 속에서 어렵게 선거를 치른 조 신임 지부장은 2006년 인천일보에 입사해 현재 문화부체육부 기자로 활동중이며 노조 활동으로는 지부 선전홍보부장, 생활임금쟁취위원회 위원을 거쳐 최근까지 지부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 언론노보 제460호 2009년 1월 21일 수요일자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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