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송 새 지부장에 임형주

광주방송 새 지부장에 임형주 조합원이 선출됐다. 임형주 조합원은 지난 3월3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지부장 선거에서 총재적인원 73명 중 71명(97.3%)이 투표, 찬성 65표(91.5%)를 얻어 당선됐다. 3월17일 취임식을 가진 임 지부장은 “국내외 경제 상황을 비롯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고용 안정과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지부장은 1993년 목포MBC를 거쳐 1995년 광주방송에 입사해 보도국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지부 민주언론실천위 간사를 역임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새 분회장에 이상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새 분회장에 이상현 조합원이 선출됐다. 이 조합원은 지난해 12월30일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율 88%, 찬성률 62.5%로 당선됐다. 지난 2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 신임 분회장은 “조합원이 행복할 수 있는 조합,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는 조합, 사회적 불의에 끝까지 대항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분회장은  1996년 4월에 입사해 현재 출판진흥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분회 활동으로는 2003년부터 분회 조직부장, 간사, 회계감사를 두루 거쳤다.


저작권위원회 새 분회장에 임기현

저작권위원회 새 분회장에 임기현 조합원이 선출됐다. 임 조합원은 지난 2월13일 치러진 분회장 선거에서 18명이 투표해 찬성 13표(72.2%)를 얻어 당선됐다. 지난 2월16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임 신임 분회장은 “정통부 산하에 있던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와의 통합을 앞둔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시기”라며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 분회장은 2001년 4월 입사해, 전문인력양성팀에서 근무하고 있고 저작권법 관련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분회 활동으로는 2006년 분회 사무국장을 지냈다.


// 언론노보 제461호 2009년 3월 18일 수요일자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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