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MBC 새 지부장에 이용환

MBC본부 원주지부 새 지부장에 이용환 조합원이 선출됐다. 이용환 조합원은 지난 2월3일부터 양일간 치러진 지부장 선거에서 투표율100%, 득표율 85.3%로 당선됐다. 오는 19일 취임식을 예정하고 있는 이 당선자는 “방송민주화의 초석이 되겠다”며 당선 소감을 짧게 밝혔다. 이 당선자는  1987년 기술부로 입사해 근무하고 있고 지부활동으로는 7대 조직부장, 6대 조직부장 등을 역임했다.


청주MBC 새 지부장에 박찬민

MBC본부 청주지부 새 지부장에 박찬민 조합원이 선출됐다. 박찬민 조합원은 지난 2월5일 실시한 지부장 선거에 출마한 두 명의 후보자 중 투표율 96.4%, 득표율 57.4%로 당선됐다. 오는 14일 취임식을 예정하고 있는 박 당선자는 “공정방송을 위한 언론민주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사내 조합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자는 1984년 입사해 편성국 영상제작팀에서 근무하고 있고 지부 활동으로는 7대 복지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춘천MBC 새 지부장에 김창식

MBC본부 춘천지부 새 지부장에 김창식 조합원이 선출됐다. 김창식 조합원은 지난 2월5일부터 양일간 치러진 지부장 선거에서 투표율 97.8%, 찬성률 88.6%로 당선됐다. 오는 20일 취임식을 예정하고 있는 김 당선자는 “다들 어려운 시기에 힘들겠다고 걱정하신다”며 “어둡고 암울했던 군사정권 시절만 하겠냐”라는 말로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 김 당선자는 1998년 입사해 편성제작국(현 영상제작팀) 카메라맨으로 근무하고 있고 지부 활동으로는 제 5대 사무국장, 제 6대 복지부장, 제7대 광역화특임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언론노보 제461호 2009년 3월 18일 수요일자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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